[특징주]유가 급락에 맥 빠진 정유株…WTI 5.8%↓

입력 2015-12-08 09:26   수정 2015-12-08 09:33

[ 채선희 기자 ] 국제유가 급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유주(株)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.

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500원(0.39%) 하락한 12만8500원에 거래중이다. S-Oil과 GS는 각각 0.66%, 0.2% 내림세다.

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도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.

7일(현지시간) 뉴욕상업거래소(NYMEX)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(WTI)는 전 거래일 대비 2.32달러(5.8%) 떨어진 배럴당 37.65달러에 마감했다.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.

국제유가는 배럴당 20달러대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OPEC이 내년 석유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.

이달 초 12개 OPEC 회원국은 하루 원유 생산량을 3000만 배럴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.


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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